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그 불가사의 때문이다
인생은 어차피
인간이 다 알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다 알지 못하도록 지으셨기 때문이다
무엇을 안다고 소리치면
무엇이 모른다고 떠오른다
무엇을 안다고 소리치는 것은
무엇을 모른다고 자랑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가 모를 것이 많다는 것 뿐
인생은 신묘막측이라
인생은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
알려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
안다하지 말고
구해야 한다
모름을 선포하고
창조주께 나아가자
그제야 비로소
본래의 인생이 미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