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위대하신 주님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시죠
말없이 설득하심으로
시간도 넘어 기대하심으로
만물을 살게 하시는 주님
영광과 존귀이십니다
메마름마저
습관이 되어버릴 심령들에게
코람데오
손바닥 만한 구름으로 보내시더니
쏟게 하셨나이다
그 은혜의 장마비
젖게 하셨나이다
그 타는 목마름들
우리는 느꼈습니다
엄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눈물샘 터져 치솟는 감동을
그때 우리는 서 있었습니다
지존하신 하나님 앞에
코람데오
하나님 앞
거기서 생수의 강이
터져 흐르게 하셨으니
이제 세상 마른 땅들을
적셔 푸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