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현실이
바로 허상입니다
가슴 아픈 현실이
모두 허상입니다
현실은
실제 같은 허상입니다
현실은
감정 있는 허상입니다
이 땅은
저 땅의 그림자입니다
육신은
영혼의 그림자입니다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나라의 그림자입니다
가슴 에이는 사랑은
하나님 사랑의 그림자입니다
실상이 떠날 때
그림자가 사라져버리는 것들을 보면
허상은
일시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지혜의
첫걸음입니다
실상은 실상처럼 대하고
허상은 허상처럼 대하며 사는자
그가 바로
지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