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사명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불가능한 임무입니다
결코 이룰 수 있는 사명이 아닙니다
해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풀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끝이 없는 파이와 같습니다
펴지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할 수 없음을 알고
절망하라고 주신 사명입니다
못하겠노라 하고
손 들기를 원하여 주신 사명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 하는 자는
아직 그 무엇을 못하는 자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였다 하는 자는
아직 그 무엇을 못한 자입니다
여기 있다 저기있다 하는 것은
거짓 선지자의 유혹입니다
여기 있었다 거기 있었다 하는 것도
미혹케 하는 말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애당초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하라고 주신 사명이 아니라
못하라고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
못함을 아는 사람만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모름을 아는 사람만이
무엇을 아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것입니다
천국은
마음이 청결한 자의 것입니다
천국은
무엇을 이루었다고 소리치는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 앞에서 두손들고 항복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천국은
주님과 손잡고 갈 수 있는 곳이 결코 아닙니다
천국은
주님으로 옷을 입어
자아가 가리움을 받을 때 비로소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