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을 줍니다
기도의 제목을 주는 의미에서
고통은 참으로 유익한 것이기도 합니다
고통을 기도로 헤치고 나오는 자
지혜로운 자입니다
고통 없이도 기도의 제목이 많은 자는
참으로 특별한 사람일 것이구요
고통이 있는데도
기도를 잃어버리고 있다면
신앙의 위기입니다
어두움의 기회입니다
고통 없이는 은혜가 없고
연단 없이는 소망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소망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은
고통이 도리어 약이 됩니다
생각해보면 고통을
그냥 낭비하고 말 일은 아닙니다
고통은
하나님 당신의 가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