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버지가
우리를 이 땅에 내심은
우리의 영토가
넓어지라 하심이 아니요
우리의 다스림이
넓어지라 하심이 아니요
우리의 파워가
넓어지라 하심이 아니요
우리의 마음 그릇이
넓어지라 하심입니다
남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넓어져야만 합니다
외면이 아니라
내면이 넓어져야만 합니다
소유가 아니라
존재가 넓어져야만 합니다
주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부자됨이 아니요
우리의 부유함이며
우리의 자족함입니다
주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편안함이 아니요
우리의 평안함이며
우리의 행복함입니다
주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야망이 아니요
우리의 비전이며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우리 그릇이 커짐입니다
마음이 가난해야만 하고
애통해야 하고
온유해야하며
의에 주리고 목이 말라야 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주님을 인하여 욕을 먹을 수 있어야
마음 그릇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 그릇이 넓어지는 순간은
인내와 용서의 순간들이요
우리의 마음이 크게 넓어지는 순간은
원수마저도 사랑할 때이요
우리 마음이 가장 크게 넓어지는 순간은
우리 친구 주님을 위해 우리 목숨을 버릴 때입니다
주님을 위해 육욕을 잃으면
성령을 얻을 것이요
주님을 위해 인생을 잃으면
하늘나라를 얻을 것이며
주님을 위해 재물을 잃으면
하늘 상급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얻게 될테니까요
버려야 얻음을 아는 것
이것이 선택받은자의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