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오면

고난을
지긋이 바라다보자

고난마다
하늘 길이 열려져있다

고난마다
하나님이 내려와계시다

고난마다
생수가 흘러넘친다

평안할 땐
그 분의 축복이 임하나

고난일 땐
그 분 당신이 임해계신다

평안 할 땐
그 분이 멀리 보이나

고난 일 땐
그 분이 만져계신다

평안 할 땐
그 분이 나의 잔을 채우시나

고난 일 땐
그 분이 나의 잔을 넓히고 계신다

고난을
지긋이 바라 볼 수만 있다면

고난은
가면 쓰고 오시는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