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상대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무엇 즉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를 가지고 나아갈까 하고
궁구할 일이 아직 아닙니다

무엇의 우리 즉
어떠한 우리로 주님 앞에 나아갈까 하고
동행의 지혜를 얻어야만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는 우리가
그 어떠한 예배를 드림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 어떠한 사람인가를 더욱 귀히 보시기에

우리는 예배의 어떠함보다는 우선
바른 중생자가 되어 그분께 나와야만 합니다

하나님께는 우리가
그 어떠한 예물을 드림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 어떠한 사람인가를 더욱 귀히 보시기에

우리는 예물의 어떠함 보다는 우선
바른 청지기가 되어 그분께 나와야만 합니다

하나님께는 우리가
그 어떠한 기도를 드림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 어떠한 사람인가를 더욱 귀히 보시기에

우리는 기도의 어떠함 보다는 우선
바른 교통자가 되어 그분께 나와야만 합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은 늘
우리가 무엇을 하였느냐 함이 아니요

하나님의 오로지 한 관심은
우리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