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 할 믿음의 꼭대기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종심소욕(從心所欲)이로되
불유구(不踰矩)함
마음가는대로 살아도
도에서 벗어나지 않음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놀아도
하나님의 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자유함
세상을 살아도
천국의 울타리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행복감
이것이 믿음의 푯대여야만 힙니다
이것이 삶의 비전이어야만 합니다
온전한 자유를 위해
지금 자유를 억압해 배워야 하고
온전한 해방을 위해
오늘 절제하고 인내하고 경건을 연습하되
절제가 인내가 경건이 목표가 아니라
진리 안에서의 자유함이 바로 우리의 목표인 것입니다
이 모양을 성경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사랑은 자유하나
절제하는 것이요
이 사랑은 절제하나
자유한 것이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결코 죽지 않음에 이르는 사랑함
이것이 우리 믿음의 사람이 가져야 할
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