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br] 그냥 서 계셔요
무엇을 하려고만 하지 마세요

마음이 앞서면
늘 나쁜 수가 나온답니다

무엇을 하지 않으려고도 하지마세요
그것도 힘이 드는 일이니까요

주시면 기쁨으로
안주시면 믿음으로

안함으로도 하고
함으로도 안하고

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늘 심령의 기쁨으로 서 있다
우주의 아이디어로 금새 해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멍에는
힘들지 않음이 특징입니다

힘이 든다면
나의 것 때문입니다

바람이 임으로 불매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의 사람은
바람을 닮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