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말을 듣고
그 말을 먹어 버릴 수 있다면
그는 세상을 깨끗케 하는
영혼의 청소부입니다
선을 행하고도
오히려 고난을 감수할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영혼의 미용사입니다
남모르게 봉사를 하고도
제 입으로 그것을 자랑하지만 않는다면
그는 세상을 예쁘게 하는
영혼의 정원사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되 돌려 드리고도
오히려 겸손해 할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을 부요케 하는
영혼의 농부입니다
매 달아 놓았어야 할 선악과를
따 먹다 밷음으로 혼탁하진 세상을
주님이 모아 모아 도로 드시고
다시 매달리신 것이 바로 십자가 그것입니다
주님이 깨끗히
청소해놓으신 세상을
다시 정죄하는 말들로
더럽히지 말 일입니다
험한 말은
주님처럼 먹어 버리고
감사와 축복의 말만을 냄이
곧 좋은 전도가 아닐까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하셨습니다
힘이야 오지게
들겠지만서도
입술만은 굳게 지켜
올려들 살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