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내감을 바로보기 위해서는
젊음의 정욕을 묻어두고 만나야 합니다
사욕에 이글거리는 마음으로
사랑하기 시작한 아내는
근력이 소멸됨에 따라
그 사랑도 소멸되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남편감을 바로보기 위해서도
이생의 자랑을 묻어두고 만나야 합니다
더불어 높아지려는 본능을 가진 체
사랑하기 시작한 남편은
인생이 허무해지는 순간
사랑마저 식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로보기 위해서도
복을 받으려고만 하는 욕심을 묻어두고 찾아야 합니다
축복이 믿음의 분량인 것처럼 믿고 살다가는
근실히 징계하시는 아버지를 오해하게 되고
고난의 얼굴로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축복 앞에
하나님 당신마저도 놓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얼굴과 얼굴로 대하여
한 몸을 이루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간에서나
하늘 아버지와의 사이에서나
그 어떤 가치 있는 관계 속에서도
욕심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