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시대 바로 건너기
이단은 주로 성경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아니라 성경의 일부를 전부로 바꿔 전부된 본질을 교묘하게 가리는 자들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성경만으로 분별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열매로서 확인해야 합니다. 열매인 사랑으로써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른 것은 거짓으로 할 수 있어도 사랑은 거짓으로 할 수가 없거든요.
사랑이신 예수님만이 유일한 분별의 기준이신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 누구든지 예수님 닮았는지를 확인하는 버릇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이라면 저렇게 하실까 하고 의문을 가져 보십시오. 분명히 표시가 납니다.그리고 고린도전서13:4-7로 일일이 대입해 확인해 보십시오. 그 것 외에는 아직 세상에서 온전히 분별할 수 있는 다른 기준은 있지를 않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생각보다 쉽게 이단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하는 자들 중엔 틀림 없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잘 아는 것 같아도, 아무리 진실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아닙니다. 사단도 광명한 천사처럼 행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조심 하십시오. “내가 바로…” “내가 …자다” 라고 하는 이라면 100%입니다. 속이고 있는 것이거든요. 사랑의 자를 항상 가지십시오. 이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계명인지를 잊지 마시구요. 그러면 속지 않을 것입니다.
분별합시다. 그리고 더 바로 믿읍시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전히 미혹의 시대를 더 살아가야 할 것이니까요. 분별!
by 김용덕 목사님 (2013년 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