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

세상에는 옳고 그름이 따로 없습니다
세상에는 오직 그름만 있습니다

옳고 그름이 없는 세상에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것은

무지입니다
반칙입니다

불신입니다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에게만 오직 옳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름이 조금도 없습니다

이 옳음에 눈 뜰 때에야 비로소
세상 그름을 논 할 수 있습니다

죄란 다름 아닌
하나님 아닌 것입니다

벌이란 다름 아닌
하나님 없음입니다

빛이란 다름 아닌
하나님 비추임입니다

어둠이란 다름 아닌
하나님 가리움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죄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결코 죄를 범할 수도 없습니다(요일3:9)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죄는 죄가 아니요

죄인이 죄인이 아니요
불의가 불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남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자신이 되 판단 받을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의 사람은 단지
분별할 뿐입니다

세상엔 선이 없다는 것을
하늘엔 악이 없다는 것을

하나님의 세상엔 이미
선이 가득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