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은
항상 우리보다도 더 크고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쉬고 잠자고 게으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쉬지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우리가 잘 되기 원하는 우리의 열심이
오히려 하나님의 열심과 충돌하곤 합니다
여기서 생기는 스파크가 바로
믿음의 갈등이구요
우리의 우리 자신을 위한 열심을 우선
내려놓아야만 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이
특심하시니까요
다만 우리가 끊임없이 애써야 할 열심이 있다면
하나님의 열심에 의지하려는 열심, 그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지 않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열심에 공감하기 위함이요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 우리의 열심을 맡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4-5)
우리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이미 길이 있음을
찾고 환희하는 인생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