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얼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육체는 있으나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그 자체가 이미
죽은 믿음입니다

제 아무리 열심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하고
귀신을 쫒아내고

권능을 행한다 하여도
불법입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 하십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좆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좆아 난 것이 아니냐(약4:1)

믿음의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가
사랑적이어야 합니다

사랑적이지 않는 믿음은
아직 예수 믿음이 아닙니다

다툼적인 믿음은
옛 믿음입니다

상대가 비록
원수라 할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늘 사랑적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다른 얼굴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