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영국의 엘리자베스1세 여왕이 뽑힌 것을 기억합니다
도대체 그가 누구이길래 그런 영광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그는 한 마디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죽고 죽이는 살생의 정치판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한 위대한 천국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만을 순종해서 따랐던 사람입니다
마치 다윗왕처럼
마치 다니엘처럼…
그는 영적인 소신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지극히 사랑하면서도
사람에 의해서 마음을 빼앗긴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찌 머리가 발의 명령을 들을 수가 있는가!” 한 그의 말은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는 결코 할 수 있는 말이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그는 죽어가던 영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는 평화주의자였습니다
그는 용기가 충천했습니다
그는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대장부였습니다
그는 믿음의 긍지가
중세 이후에 가장 탁월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열방에 드러낸 사람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람들은 그를 제대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역사이래 가장 훌룽한 사람으로뽑아 주었습니다
우리는 저를 칭찬만 하고 있을 때가 결코 아님을 압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우리가 그처럼 살아야 할 요청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엘리자베스 1세 같은 믿음의 용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