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천국 갈 확률보다
부자의 그것이 훨씬 낮습니다
고통 받는 신앙인보다
복 받은 신앙인의 그것도 훨씬 그러합니다
가난보다 재물이
더욱 무거운 미혹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난보다 축복이
더 위험한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좋은 것이로되
자긍의 확률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축복도 좋은 것이로되
자랑할 확률이 아주 높은 상태입니다
부자가 되어도 겸손할 수만 있다면
최고입니다
축복을 받아도 겸비할 수만 있다면
최상입니다
그러나 수익과 위험이 비례하듯
축복과 미혹도 비례하니 문제입니다
가난한 아프리카는 속속 회개하여 돌이키고 있고
부자 유럽은 속속 배교하는 현실을 보며
부자 되어가는 우리나라와 우리들 교회가
자랑하고 교만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잠27:21)
칭찬 받는 그 때가 참
위험한 순간이란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가
더 위험에 처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부자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