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상 시
우리의 호흡이 얼마나 위대한 줄을 모릅니다
우리가 위급 시
그 호흡이 얼마나 위대했던가를 압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위급함을 주시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
평안이 얼마나 위대한 줄을 모릅니다
우리가 환란을 당할 때
그 평안이 얼마나 소중했던가를 압니다
바로 그 이유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환란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음이
얼마나 힘든 인생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 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행복자였음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의 인생 한 가운데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인생의 수고로움을 안다면
우리가 원래 행복자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돌이켜 회개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이며
그것이 바로 장성한 하나님 만남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너무 못하기에
예수님이 앞서 하셨고
우리로 따라
이루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보혈로 만들어 내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열심있는 사람들이
기도로 만들어 내는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늘 같이 계셔 오셨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지각을
잊고 살았을 뿐입니다
마치 호흡이 우리와 우리 이전부터 모든 이들에게
늘 있어 왔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