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일생이
투쟁의 삶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안주의 삶은 더 더욱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걸어감의 삶 이었습니다
성경대로
예언대로
그냥 지켜 걸어 가셨습니다
그것이 어떤 때는 투쟁처럼 보이긴 했어도
투쟁은 아닙니다
그냥 걸어간 것입니다
믿음의 삶은
그냥 걸어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예언의 말씀대로
푯대를 향하여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가다가 무엇이 걸리면
투쟁하기 위해 투쟁하지 말고
걸어가기 위해
투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투쟁이 아닙니다
그냥 걸어감 입니다
황소걸음으로 한 발 한 발
서둘지도 말고
그렇다고 쉬지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