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려면
강점으로 싸워야 한다
삼손은 강점인 힘이 아닌
머리로 싸워 지고 말았다
신앙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믿음으로 싸워야만
사단을 이기고 세상도 이긴다
교활한 사단의 약점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있다
믿음이 온 이후에
마귀는 약점이 분명해졌다
우리가 씨름해야 할 또 한 분이 계시다
바로 우리의 아버지 야웨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과
축복을 놓고 씨름을 해야 한다
약점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인데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하나님은 질 수 없으신 분이시나
져 주시기를 또한 좋아하시기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야곱도 하나님을 이겼다
절대 강자 하나님은
우리의 어거지에 손들어 항복하신다
떼를 쓸 따름이다
말도 안되는 어린 아이처럼
달라고 떼를 쓰라는 의미가 아니다
떼를 쓰는 어거지의 길이 바로 길이라는 것이다
논리적 당위성이 아니라
합리적 행위성이 아니라
그냥이라는 것
선물이라는 것
은혜라는 것
마치 어머니가 아이에게 그냥 젖을 주듯이…
사실 믿음이란
말도 안되는 은혜를 그냥 수용하는 것이며
사실 축복이란
말도 안되는 열매를 그냥
어거지의 떼씀으로 붙어 맺는
바로 그것이다
그 길 외에는
다른 길이 허락되어 있지를 않다
어린아이처럼
어거지가 강한 사람이
믿음도 축복도
강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