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시간이 특별한 시간이라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도 없다
기도하지 않는 순간이 어떠함을
이미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예배드리는 시간이 매우 신령하다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예배드리지 않는 시간이 어떠함을
스스로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주일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평일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빗대어 말해주기 때문이다
항상 기도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살아야 한다
누구를 만나도
주님을 만나듯 해야 한다
무슨 말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말하듯 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지성소에서만 느끼던 시대는 지났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안에 계셔 인도하신다
믿음이 온 이후에는
기도시간에만 하나님 만남으로 기쁘다 하는 말처럼 위험한 말은 없다
항상이 아닌 것은
아직 복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