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한다
모든 것을 아는 이는
오로지 창조주 그 분 뿐이시다
모든 사람은 다
몸 되신 하나님의 지체들 일 뿐이다
손톱이 머리의 일을
다 알기는 어렵다
손톱은 손톱의 일만을
잘 알 뿐이다
모든 이가 제 소견을
주장하고 설명할 자유는 있다고 본다
허나 누구든
남을 비판할 자유는 없다
(그렇지 않기를 다짐하며…)
비판하는 것 자체가
오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2:1)
주장하여 자신의 입장을
널리 알려 홍보하는 것쯤은 이해를 하자
대면하여 훈계함으로
자신의 주장을 계속하는 일쯤은 있을 수 있다
허나 비판하여 자신만이 옳다 우기는 것은
그 자체가 이미 오류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