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 가라

영국은 이제 기독교의 나라가 아니다
몆몆 남은 교회마저 올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타문화를 수용한다는 미명하에
혼합된 우상적 표현들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본질은
이처럼 희미해지고 희석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참된 이들은
더욱 더 본질이신 하나님께 집중하고

더욱 더 그 말씀에
단순해지는 이들일 것이다

시간이 더할수록 군더더기는 삐고
하나님의 임재에만 오로지하자

껍데기는 가라
군더더기여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