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나는 잘못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나는 잘못된 사람이 아닙니다
나를 잘 못이라고 자책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속에 있는 죄입니다
죄(sin)가 죄악(sins)을 짓게 한 것이며
죄가 죄악을 죄라고 하여 정죄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악에 대하여 영원히 죽었습니다
죄악과 그 근원인 율법과 세상으로부터
믿음의 사람은 죽었습니다
죄악을 짓게 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내가 아닙니다. 내 속에 있는 죄입니다(롬7:20)
내가 죄악을 범했다고 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내 속에 있는 죄가
나로 죄악을 짓게 하고 죄의식을 갖게 한다고 여겨야 합니다
자기 의를 주장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십니다
자기 죄악을 주장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자기 의입니다
죽어 없는 자기에게는
의도 불의도 있을 턱이 없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대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살지 않은 그것이
이제 죄입니다
성령은 그것이 우리의 죄임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일깨우십니다(요16:8-11)
성령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었음을 가르칩니다
성령의 사람은
우리가 이제는 새로운 사람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죄악과는 상관이 없고
죄와 상관이 있는 사람임을 아는 자가 성령의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살아가고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쳐다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죄악이 죄되게 하는 것은 사단입니다
죄가 죄 되게 하는 것이 성령이십니다
죄악을 해결함으로 우리는 온전해질 수가 없습니다
죄를 해결함으로만 우리는 온전해 질 수가 있습니다
죄가 사라지면
죄악은 끝나고 말 것입니다
죄와 죄악을 분별하는 일은
영들을 분별하는데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