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각자 패러다임이 있고
그것은 평생 바뀌지 않는다
그것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것으로 사건을 해석한다
그것으로 옳고 그름이 각자 생기고
그것으로 세상은 항상 나뉘고 다툰다
지혜자는 그것이 패러다임의 다름임을 알며
제 그것 또한 편협한 그것임을 이해한다
그는 창조주가 그것을 그렇게
허락하고 계심을 알고
제 패러다임을 부인하고
남의 패러다임도 개의치 않고
하나님의 패러다임을 따른다
이것이 거듭남이다
거듭난 자도 순간순간
제 패러다임에 분노하고
남의 패러다임에 나무라고
하나님 패러다임을 놓치곤 한다
그러나 승리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 패러다임을 부인하다
자기 패러다임을 죽이고
하나님 패러다임으로
세상 패러다임들을 이겨 사는 사람이
이긴 자이고
승리자이다
천국은
이 이긴 자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