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는 밉지만
원수 없이는 상급도 없다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기 때문이다
원수 없이는
우리 훈련도 무익하다
원수 없이는
우리 발전도 없다
원수가 없다면
우리는 한 알 그대로이고 말 것이다
원수를 피하는 일이
지혜로운 일이 아닌 것이다
원수 없이는
상급도 없기 때문이다
원수 앞에서
주님을 의지하고 이기자
원수 앞이
상 받는 장소이다
원수는
도우미다
원수는
은인이다
어디 원수 없나
오늘도 원수 앞에서 믿음을 보이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