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 보면 공격이 방어에 비해 얼마나 유리한지 알게 됩니다. 공격은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으며 상대를 일격에 압도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난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치명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원리가 신앙에도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공격하는 신앙도 역시 방어하는 신앙보다 훨씬 더 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에 있어서 방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반성이고 간구이며 후회이고 탄원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공격은 다릅니다. 그것은 감사이고 기도이며 기쁨이고 찬양같은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공격 신앙이 방어 신앙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고 위력이 있습니다. 마치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더 가치가 있고 위력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무예에 있어서도 선제공격에 성공하는 사람이 대부분 승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선제공격은 위협적이고 타격이 큽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내나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감사로 선제공격을 하면, 수도 없이 일어날 나쁜 일들을 수월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 번 상상해 보십시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리의 감사 일격에 갈비뼈가 부러지고 허둥대는 꼴을 말입니다. 오늘도 감사 선제타 날리며 마귀 사단을 족히 이겨들 사십시다.
그래도 감사, 불구하고 감사, 범사에 감사, 모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