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항상
내가 옳다 여기가 길이다 나를 따르라 나를 보라 하여 주의를 끌려 하지만
그 사람이 옳은지 그른지 다른 것으로는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사랑으로서만 가늠이 가능합니다
사단도 천사처럼 가장할 수 있고 사단도 능력이 출중합니다만
사단이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사단이라도 침범할 수가 없는 거룩함이 있고
사랑을 이길 수 있는 악은 세상 그 어디에도 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사랑으로써만이 진위가 분별이 됩니다
다른 것으로는 진위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속지 마세요.
만약 어떤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기 원한다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덕목을 하나하나 대입을 해 보면 그냥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오래 참을성이 있는지
그 사람이 온유한지
그 사람이 질투심이 있는지
그 사람이 자기 자랑을 하는지 안하는지…
여기까지만 검토를 해봐도 이미 분별이 되지 않습니까?
다른 것으로는 분별이 되지 않습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꼭
사랑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천하에 무슨 논리이든 지식이든 교리이든 현혹되지 맙시다
사랑이 없으면 결국 아무 유익이 없고 말테니까요
말세에는 더욱
분별력을 가지고 실족하는 일이 없기를 빕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마24: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