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비록 열심은 있으나 자신의 앎과 모름에 대한 구분이 흐릿해서
공부했다는 것을 안다 하고 개념해 버리곤 하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열심도 있거니와 제 안다 함에 정확한 기준이 있어서
이해했다는 정도가 아닌 남에게 설명하고 가르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것을 안다 하고 개념합니다
이처럼 천재와 범재의 차이는 암기력이나 이해력, 지능의 차이가 아니라
자신의 앎과 모름에 대한 개념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왜 어떤 사람은 덜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도 성적이 좋은 것이며
왜 어떤 사람은 속히 기도 응답을 받는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롬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