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 것에 대하여 다 ‘예’ 하는 것이 아니요
‘예’ 할 땐 ‘예’ 하고 아닐 땐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에 대해서는 항상 ‘예’ 하는 것이요
진리 아닌 것에 대하여서는 ‘예’ ‘아니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융통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에 대해서만은 결코
‘아니오’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융통성을 부리지 않는 단호함입니다
너희는 ‘예’ 할 때에는 '예’라는 말만 하고,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라는 말만 하여라.
이보다 지나치는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마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