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하고 부를 때 흐믓한 감정이 일어나는 사람은
진짜엄마와의 소통에 성공한 사람입니다만
모친 정도의 생각만 떠오르는 사람은
가슴이 아닌 머리로만 관계가 형성된 사람입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 하고 부를 때에도
흐믓한 감정이 일어나지 않고 그냥 밋밋하다면
아직 입으로만 믿는 것이며 마음으로는 믿음이 형성되지 않은 이유에서입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고 안심할 일만이 아닌 것은
머리만의 믿음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