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반짝거리고 확실한 이론이 있으며 부지런하고 으르렁대듯 적극적인 이들 중에 선한 사람은 드뭅니다 얼핏 게으른 듯도 보이며 때론 바보인 듯도 보이고 잘 물러서는 듯도 보이나 포용하는 자 중엔 더러 의인이 있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