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에 대하여 자녀나 혹은 이웃에게 신경질적으로나 비판적인 반응을 하면
상대는 마음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반응자에게 그 문을 한 겹 닫게 되며
받은 상처를 간직하게 되어 건강한 감정조절능력의 한 부분마저 잃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공감하며 그 문제의 뒤처리를 깔끔하게 해주면
상대 스스로도 건강해지고 자신을 좋은 파트너로 생각하기에 부드러운 지지자가 되어 옵니다
인내력 있는 설득은 완강한 통치자의 마음도 돌이켜 놓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혀는 뼈도 꺾을 수 있다(잠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