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예비하셨습니다. 만민에게 은혜를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런 주님의 은혜를 믿고 받아들이며 고백하는 것으로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육신의 구원, 즉 치유도 그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며 일어나 걸을 때 나타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만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구원을 받고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하는 믿음과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말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치유하실 능력이 없으시다”는 말보다도 더 믿음이 없는 말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나타나는 느낌과 상황에 아무 상관도 없이 이미 구원과 치유를 선포 받았다는 말씀을 우리 영혼에 새길 수 있도록 말씀을 듣고 읽고 먹어서 우리의 영혼에 양식으로 삼아야만 합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말과 함께 능력을 나타내게 될 것이니까요. 믿음은 이미 우리 안에 응답이 있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참 믿음은 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 믿음을 갖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