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믿음과 마음믿음

진리에 대하여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믿음은 머리믿음입니다. 성경은 이런 믿음을 믿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노라하지만 믿음이 없는 믿음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씌어졌습니다. 성경에서 회개하라는 외침은 머리 믿음을 가진 자에게 회개하라는 말인 것입니다. 반면에 마음 믿음은 우리 무의식에 새겨진 믿음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퇴근 후 집에 가면서 여기가 우리 집일까? 하고 망설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집에 대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사망 후 천국에 갈 수 있을런지 망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마음 믿음은 망설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머리가 아닌 마음에 이르도록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고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고난도 이기고 승리앞에서고 겸손해 할 때 말씀은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집니다. 고난이 우리 마음믿음의 도우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