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시제

믿음은 영원한 현재형입니다. 믿음은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이 아니고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며 과거 영원에 일어난 일이며 현제 영원에 진행되고 있는 일이며 미래 영원히 계속될 일이기에 믿음은 항상 현재 영원형인 것입니다. 과거에만 있었던 일도 없으며 미래에만 일어날 일도 아닌 지금도 영원히 그러하다는 믿음이 바른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에 있었던 일들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미래에 행복할 것으로 믿는다면 지금 역시 행복을 체험하고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시공간을 뛰어 넘는 영원한 현재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