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의 믿음

심령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은 속사람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며 나의 속사람은 전혀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로 인침을 받았기에 심령, 즉 속사람으로 믿는다는 것은 외부환경에 아무 거리낌이 없이, 우리 느낌과 감정에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일에 속사람으로 참여하는 믿음입니다. 즉 그 죽으심으로 인하여 내 속사람이 따라 죽고 그 살으심으로 인하여 내 속사람이 따라 살며 그 승천하심으로 인하여 우리 속사람도 따라 승천하고 그 앉으심으로 인하여 우리도 같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며 그 다시 오심에 따라 우리 속사람도 새 옷을 입고 함께 다시 오며 육을 벗는 그 날 새 몸 입고 천국 혼인잔치에 참예하기까지 예수님과 합하여 사는 믿음을 심령의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런 심령의 믿음은 육의 실패를 상관하지 않기에 항상 기뻐하는 믿음, 즉 사랑이 되어 영생에 이르게 됩니다.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