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과 용서

고백은 순간, 용서는 영원입니다. 고백이 충분해야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백하면 즉시 용서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용서입니다. 고백은 짧게 하고 동행을 영원히 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미 죽었습니다. 이를 알고 하는 고백과 함께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하여 죽어 버립니다. 상관이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용서받은 죄를 다시 끄집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은혜 안에 들어가 살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영원히 죄와 상관이 없이 사는 유일한 조건입니다. 주 안, 은혜 안, 믿음 안, 성령 안, 의 안에서 산다는 것에 대하여 깊이 묵상을 하고 실천을 해야 합니다. 죄가 죄 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바로 이제 우리가 그 은혜 안에서 사는 일로 인하여서만 다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회개는 즉시, 동행은 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