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축복인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과정적인 목적마저 우리의 축복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참축복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훈련하고 연단하는 과정을 결코 생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축복은 사모하되 훈련을 견디지 못하는 조급한 기복은 버려야 합니다. 마르지 않는 생수이신 하나님의 축복에 절제하고 선용하여 하나님 뜻대로 쓸 수 있는 충성의 사람이 되기까지 축복을 유보하시는 축복마저도 누릴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우선 배워야 하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자신이 축복의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훈련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식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 훈련을 마무리합시다. 어린아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