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우리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의 말이 곧 우리입니다. 사람은 그 마음속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게 되는 것이니 우리는 우리의 말 속에 우리의 참모습이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축복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들이 부정적인 고백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이나 느낌, 사단이 주는 생각이나 느낌을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나 느낌보다도 가치 있게 여기고 말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말이 온전하면 믿음이 온전해집니다. 십자가의 승리만을 말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말은 존재의 집입니다. 말 위에 무엇인가가 지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현재는 우리 과거의 말들의 집인 것이며 우리의 미래는 우리 현재의 말들의 집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말하는대로입니다. 우리 말이 결국 우리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