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과 성경

성경은 알곡신자들을 위해 쭉정이신자들에게 쓴 책입니다. 성경은 불신자의 구원을 위해 쓴 책이 아닙니다. ‘믿으라’ 하고 쓴 책이 아닌 ‘잘 믿으라’ 하고 쓴 책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내게 복을 주십시오”라는 믿음을 곤고히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네 안에 복이 있다”라는 믿음을 배우기 위해서라야 옳습니다. 읽고 깨닫는 자는 장성한 믿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하여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장성한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에라야 비로소 참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할 것은 불신에서 믿음으로의 회개만이 아닙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어린아이믿음에서 장성한 믿음으로, 종교믿음에서 은혜믿음으로, 율법믿음에서 십자가믿음으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것이 예수님의 첫외침이었습니다만 이 외침은 장성한 믿음으로의 회개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광인들이여 회개합시다. 어린아이믿음에서 장성한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