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하나님, 은혜이신 예수님, 지혜이신 성령님의 임재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만이 문제를 옮기고 산을 무너뜨리게 하며 인생을 바꾸어 주고 능력을 체험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재하심은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그 어떤 상황이던지, 그 어떤 문제이던지를 이기고 승리케 하는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각양 좋은 은사들과 능력들도 필요하지만 그들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그 분의 임재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라고 하신 이유도 한 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그 분의 통치, 그 분의 임재, 그 나라의 침범이 항상 그 모든 은사보다도 더 우선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임재 안에서만 모든 근본적인 것들이 바뀌고 제하어지고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에는 질병이 없습니다. 피곤이 없습니다. 눈물이 없습니다. 고통이 없습니다. 아픔이 있다면 우선 그 임재를 위해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 바울이 치유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고 은혜를 감사하다가 치유를 받은 것을 기억합시다. 그처럼 임재의 충만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이는 누구나 좋은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빛이 임재하면 어둠은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합시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