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지고 붙들려있습니다. 그 세계가 무질서하다면 그 근원에는 보이지 않는 어둠의 개입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 그 근원을 모르는 채로 태어나 각양 무질서를 체험하며 그 근원에 대한 갈증이 생기고 마침내 누군가를 통하여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과 이를 막아선 사단의 근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며 이 정신은 우리가 더 똑똑해려는 것이 아니요 우리가 더 성공을 하자는 것도 아니라 오직 더 보이지 않는 근원을 잘 인식하여 보이는 것들을 변화시키고자 함입니다. 그렇지 않는 것은 변화가 아니라 변형만을 이루고 마는 셈이니까요. 우리가 우리 이웃에게 아무런 비방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잘못의 원인이 보이는 이웃에게 있는 것이 아니요 그 이웃을 통하여 역사하는 어둠의 영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근원을 아는 자는 깨어 있는 자요, 깨어 있는 자는 거듭난 자요, 그는 천국은 이루게 될 것이며 영원 천국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근원을 알고 근원으로 풀어 영육간에 자유함을 맛보며 살게 하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