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축복의 양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지의 양과 비례합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서는 비록 불공평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일점일획도 착오가 없이 다 정산을 해 주실 것이니 우리는 안심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여 축복을 심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욥의 순종이 겨우 2배의 열매로밖에 나타나지 않았음에 대하여 우리는 욥보다도 훨씬 더 아름다운 순종을 심어 더 많은 열매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이 가장 많은 칭찬을 받으셨음을 기억하고 예수님처럼 사는 일에 푯대를 삼아 삽시다. 천국에서 거지가 부자보다 더 많은 상급을 받은 것을 보면 거지가 부자보다 더 많은 순종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재물의 양으로 축복을 논하는 일을 삼갑시다. 천국에 가면 놀라운 반전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황소걸음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자신의 순종의 길을 걷는 발걸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정산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을 맛이 있지 않습니까? 저 세상의 놀라운 반전을 꿈꾸는 그 소망으로 말입니다. 더욱 순종하는 나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