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외인이라며 명절날 며느리 친정나들이를 엄금하던 시어머니 중에
명절날 친정 찾아온 제 딸을 시집으로 돌려보내는 이 얼마나 될까요
공부해 공부해 하고 야단치던 부모가 늙어
조용히 해 밥이나 먹어 하고 야단치는 자녀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항상 좋은 해법이 나오는데
오로지 지금 나 밖에 모르는 우리가 하나님은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