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290

하늘에 속한 사람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고향을 떠나온 사람은 고향 사람의 억양만 들어도 반가운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늘 본향에 속한 사람도 그리스도의 본향 소식을 들으면 반갑기 마련이겠지요. 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진실로 그러하다 하여 마음에 반가움이 일어난다면 이는 저가 본래 하늘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라 이르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