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하기 288

비워 사는 인생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28:13)

독일은 나치 시대의 악행을 인정하고 스스로 드러내어 회개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용서는 이루어지고 악행은 잊혀져 가고 있구요. 반면에 감추려고만 하는 이들의 악행은 그럴수록 오히려 더 집요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혜자는 자신의 허물 또한 그러할 줄을 알아 하나님 앞에서 비워 삽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