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하나님이 열심으로 우리를 불러계시고 깨워계십니다. 믿음은 이 음성을 듣고 아멘 하여 반응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그 사랑의 하나님과 동행함이 주는 능력을 체험하고 모든 것으로 더욱 의지해가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그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들이 나의 마음에 와서 부딪혀 삭케오처럼 우리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경험, 그것이 바로 세렌디피티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비로소 우리의 것이 되는 순간입니다. 거듭남의 체험입니다. 이런 경험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서 알기만 하는 믿음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믿음이요, 알기는 하나 실천하지는 않는 열매 없는 신앙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항상 현재의 하나님이시니 지금 나와 동행하지는 않고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믿음만을 가지면은 아무 열매가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와 함께 하셔서 지금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임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으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장성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대 반전, 그것 갖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