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하나님은 분명히 옥토 위에는 축복이 자라게 하시고 믿음에는 그 열매가 있게 하십니다. 이 일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순종하심에 감격하여 많은 이들이 듣도록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하고 소리를 내셨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하고 싶으시어 간절하신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 환희가 우리에게 많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만큼 우리가 온전한 믿음을 가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적당한 믿음만을 가지려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만큼 종교적인 믿음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전하지는 못해도 예수님처럼 온전해지려고는 해야 합니다. 아직 온전치는 못해도 온전한 믿음만은 붙들고 매진해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 하면 안 됩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다”하며 도전해야 합니다. 일의 결과는 하나님 몫이려니와 일은 우리의 몫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은 세상이라도 이기는 것일진대 하나님의 영원한 가능성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안되었어도 됨은 우리 안에 이미 있습니다. 확신있는 믿음을 권면합니다.